메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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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 없이 가본 맛집 이야기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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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홍대 미미네 

 여러모로 소문난 분식형 튀김집. 
 몇 개월을 관심속에 두다가 시간이 안되거나, 혹은 홍대에 갔는데 까먹었거나, 
 혹은 미미네가 쉬는 날인 일요일에 주로 홍대를 가게 되서- 못갔었는데 
 혼자 홍대갈 기회가 생겨서 들러 봤다.
 
 감상은 글쎄...? 그렇게 까지 특이하고 맛있는 튀김이라는 생각은 안들었다. 
 일단 오징어알 튀김이라던가 등등 미미네의 장점(?) 중 하나인 다양한 메뉴가 
 요즘은 바뻐서 그런지 없어진 듯 해서 호기심 충족에 실패 했고 
 (내가 갔을 때는 새우튀김, 오징어 몸, 김말이 세가지 뿐이었음)
 튀김도 물론 일반적으로 튀김옷을 잔뜩 입혀서 나온 것과 달리 깔끔하게 튀겨냈다- 싶긴 했지만 
 그렇게 맛있다, 특이하다 라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에는 머릿속에 물음표를 띄우게 했다. 
 
 새우를 머리부터 꼬리까지 전체적으로 튀겨 냈다고해서 기대 했는데 
 머리 부분에 생각보다 튀김옷이 많이 몰려 있었고 머리쪽 맛도 잘 모르겠음-. 이라는 느낌. 
 차라리 이건 보는 맛이 있는 음식이야~ 라면서 다시는 갈일 없다고 생각한
 코코로 벤또의 (맞나..) 새우튀김쪽이 더 머리 맛은 잘 살려 냈다는 생각이 들었다.
 몸통은 그냥 저냥 어쩐지 간을 안한 새우의 맛. 
 새우튀김 맛 자체를 치자면 전 돈부리 한표요~. (돈부리는 좀 달달~하지만...)
  김말이도, 오징어 튀김도 그렇게 까지 특이하다는 인상은 받지 못 했다.  
 
 내가 미맹인가...ㄱ-;

 혼자가서 떡볶이까지는 못 먹었음.

 아쉬웠던건 맥주도 시켜서 마셨는데 컵이 종이 컵이 었다는거
 회전률을 감당하기 위한 효율적인 방법이라는 건 알겠는데-
 종이 컵에 마시는 맥주는 과연 맛있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여하튼, 부가세 10%가 더 붙는 가격에 다시 한번 놀라면서-
 미미네는 나중에 아는 사람들과 한번은 더 가게 될지는 몰라도 자주 찾는 가게는 되지 않을거 같다. 


***

 2. 코코아 붐 초코 빙수

 여기도 맛있다고 많이 거론 되서 갔는데-
 기대한 만큼의 만족감은 얻지 못하고 왔다. 
 취향 문제긴 한데, 빙수는 너무 깔끔함 보다는 아이스크림과 얼음 갈은게 어우러지는게 더 좋다는걸 깨달음. 
 나는 차라리 오리 페코의 빙수가 더 취향이더라~. 
 빙수라기 보다는 얼음 입자가 좀 거친 초코 샤베트 라는 느낌. 
 아마 프리모바치오 후식에 초코 맛이 있다면 이런 맛이 나지 않을까.
 초코 맛은 충분히 진하고 고급스러웠다.
 하지만 다시 사먹을 일은 없겠즤 ㅠㅠ

***
 
3.간만에 돈부리.
 
 이번에는 우나기 동을 먹어 봤는데-
 ㅠㅠㅠ달어!! 달다고!! ㅠㅠㅠ나의 장어는 이렇지 않아!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나, 이제 양념장어는 맛있다고 느끼지 않게 되버린 개인적인 문제 같다.
   
 새우튀김은 여전히 맛있었고,  나쵸가 준 연어도 맛있었다. 
 다음엔 연어 대뱃살이라던가, 관자라던가~ 뭐 그런류 도전해 볼 생각. 
 아직은 다른메뉴가 호기심을 땡기는 집. 
 하지만 요즘 일본의 데리야끼 소스 쪽에 물려 가는건지- 
 왠지 먹으면 식상하다, 소스맛이 너무 강해 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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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단뽀뽀 구루메 라멘집 

 낫이가 소개해 준 신촌에 있는 라멘집~!
 쿠로 마유라는 마늘유(맞겠지..?) 가 들어간게 별미였다. 
 라멘 속에서 은은하게 나야...내가 이안에 있어...하고 마늘의 존재감을 어필하는 적절함
 라멘의 맛이 먹힐 정도로 강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쿠로마유의 존재를 잊을 만큼 약하지도 않고 
 계속 오오..국물 뫄이쪄 하면서 손을 계속 가게 만들었다.
 뿅가!!!! 마늘 좋아 하는 사람이라면 강추!
 앞으로 신촌 갈일이 생기면 당분간 다른 라멘도 섭렵해 보러 가 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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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프리모 바치오

 프리모 바치오는 빠네를 먹으러 가는 곳 같다. 
 가면 꼭 빠네와 함께 다른 메뉴도 시켜 먹어 보곤 했는데
 내 취향상으로는 우월해! 라고 느낄만한 맛은 아직 못 찾았음.
 이제 오일파스타 쪽만 먹어 보면 대강의 메뉴는 다 체험해 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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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최악이었던 어느 카레집. 

 이름은 생각이 안나는데 홍대에서 예다원 맞은 편에 보이는 
 커다란 새우가 들어가 있는 카레 그릇 오브제(?)를 간판으로 내세운 카레집. 
 2층에 있음. 일본어로 써져 있었던거 같기도 하고...?

 잼프로젝트 공항마중 실패 후(...) 다들 허탈함을 이끌고 점심 먹으러 가서
 우동메뉴도 있길래 오징어 튀김 우동을 시켰는데
 ...허기짐에도 불구하고 맛없다..ㅠㅠ....OTL....
 일단 전체적으로 음식이 미적지근 했던게 에러. 

 카레를 주문을 받아서 추가로 끓이거나 하는게 아니고
 덥히고 있는걸 끼얹어서 나오는 듯...?;

 아비꼬 같은 경우에는 우동을 주문하면 일단 우동과 카레를 같이 한번 끓여 주는 듯 한데
 여기는 그냥 우동 삶아서 그 위에 카레...
 맛이 베어 날리도 없고 이거슨..카레는 에어컨 바람을 맞아 재빠르게 식어가고 우동은 따로 굴러다니고 
 ...맛없었다. 정말 맛이 없었다. 간만에 손 놓고 나가고 싶은 음식점이 었다.
 그래도 그냥 뭨ㅋㅋ 먹어야지 어쩌겠엌ㅋㅋㅋ
 튀김도 다시 한번 튀겨 주는 것도 아니고 대가~앙 나오는 듯. 
 다신 안가..!
  하지만 맥주는 뭐 ㅠㅠ...맛있었슴다
  

 이상 생각나는 맛집 투어(?) 이야기 끗 

 갑자기 생각나서 우다다다 씀

 
  

 

드래곤 길들이기 일상



용산 아이맥스에서 거금 16000원을 들여서 봤음!
사실 포스터만 봤을 때는 디자인이나, 포스터에서 보이는 세계관(?) 이나 흥미를 끌지 못 했는데
주변 사람들의 반응이 폭발적이고 슈렉과 쿵푸팬더 팀의 작품이라는 소리에
토요일에 MSD애들 만나면서 볼사라암!!! 하고 모아서 봤다.

정작 시온이랑 사카는 못 나와서 낫이와 둘이 오붓하게 봤지만 ㅋㅋ ㅠㅠㅠ

영화 감상평은 간단하게 하자면
3D애니계의 그렌라간.
스토리가 정석이고 왕도를 걷지만 그래도 재미있다!
라는 느낌이다.


밑에는 미리 니름이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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